털 안 빠지는 강아지 견종 추천 TOP7, 털 알레르기 적은 강아지, 털 안빠지는 대형견 & 소형견

 

강아지를 기르고 싶지만 강아지 털 알레르기나 강아지 털빠짐 때문에 고민 중이시라면 이번 글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털빠짐 없는 견종을 소개하고, 견종별 특징과 관리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푸들

 

푸들은 털 빠짐이 거의 없는 견종으로 가장 많이 추천됩니다.

 

푸들의 털은 곱슬거리는데, 곱슬거리는 털은 빠져도 주변에 흩날리지 않고 다른 털과 엉켜 있기 때문에 털날림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털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적기 때문에 알레르기 환자도 기를 수 있는 견종입니다.

 

또한 푸들은 크기가 작은 토이 푸들부터 커다란 스탠다드 푸들까지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도시 가정집부터 주택까지 본인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크기의 강아지를 선택할 수 있으므로 추천드립니다.

 

 

2. 말티즈

 

말티즈는 부드럽고 긴 털을 가진 견종으로, 털 빠짐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다만, 털이 길어서 쉽게 엉킬 수 있으므로 빗질을 자주 해주어야 합니다.

 

흰색 말티즈는 털이 오염되기 쉬워서 관리가 소홀하면 쉽게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니 꾸준히 털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귀여운 외모에 키우는 난이도도 어렵지 않아서, 처음 강아지를 기르는데 털빠짐이 적은 강아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말티즈를 추천합니다.

 

 

 

3. 비숑 프리제

 

비숑 프리제도 푸들과 마찬가지로 곱슬거리고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어 털 빠짐이 적습니다.

 

비숑은 털빠짐이 매우 적은 견종으로 유명한데, 그때문에 비숑 털보다 사람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진다고 비유하기도 합니다.

 

덕분에 강아지 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기를 수 있는 견종으로 비숑을 많이 추천합니다.

 

비숑은 특히 귀여운 외모와 사람을 좋아하는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귀여운 강아지를 원하신다면 비숑도 추천할 만 합니다.

 

다만 비숑의 털은 그대로 내버려두면 미관상 보기 좋지 않게 엉키거나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미용을 해 주어야 합니다.

 

비숑하면 떠오르는 동그란 솜사탕 같은 얼굴도 모두 미용으로 만들어진 모습입니다.

 

 

 

4. 시추

 

시추는 긴 털을 가지고 있지만, 비교적 털 빠짐이 적은 견종입니다.

 

시추의 털은 사람의 머리카락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빠짐이 덜하며, 털갈이도 거의 없기 때문에 강아지 털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시추는 온화한 성격과 느긋한 활동량 덕분에 실내에서 키우기에 적합합니다.

 

주인에게 매우 애착을 가지며,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주인만 바라보는 강아지를 원하거나 프리랜서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5. 요크셔테리어

 

요크셔테리어도 시추와 비슷하게 사람 머리카락과 비슷한 구조의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굉장히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으며 단모종 요크셔테리어의 경우 장모종보다도 털이 덜 빠지는 편입니다.

 

작고 오밀조밀한 외모 덕분에 실내에서 많이 기르는 견종입니다.

 

실내에서 기를만한 털 빠짐 적은 강아지로 요크셔테리어를 추천드립니다.

 

 

 

6. 케언 테리어

 

케언테리어는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견종이지만 짧은 털을 가지고 있어서 털 빠짐이 없는 강아지로 유명합니다.

 

케언테리어를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께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오즈의 마법사 주인공인 도로시가 기르던 강아지 토토가 케언테리어입니다.

 

정당한 운동량을 가지고 있어서 실내외 모두에서 키우기 좋고,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털 관리가 필요한 앞선 견종들과 달리 외모 관리가 비교적 쉬운 편에 속합니다.

 

 

 

7. 포르투갈 워터 도그 (포르테)

 

케언테리어와 마찬가지로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견종으로 ‘포르테’라고도 불립니다.

 

털이 잘 빠지지 않는 중~대형견을 키우고 싶다면 포르투갈 워터도그를 추천드립니다.

 

워터 도그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수영을 좋아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형견에 속하기 때문에 큰 덩치를 가지고 있으며, 근육질의 몸과 곱슬거리는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곱슬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털빠짐은 적지만 엉키기가 쉽기 때문에 빗질은 자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털빠짐이 적은 강아지를 입양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강아지 입양 가이드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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